다누리 교육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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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사회는 국내 거주 외국인 수가 200만 명을 육박하고, 2020년이 되면 3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 5%를 넘는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는 본격적으로 다문화사회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우리사회에서 다문화가정들은 소통의 어려움, 문화부적응, 인종적 문화적 편견에 따른 정체성 혼란을 경험하는 등 교육적인 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건강하고 조화로운 다문화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 간의 이해와 배려 그리고 관용과 포용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우리사회가 그들의 인권과 학습권을 보호하고, 다양한 민족, 문화, 역사를 존중하며 이해하는 다문화교육이 현장에서 절실히 요구됩니다.
그동안 우리는 다문화교육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였으나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감수성 함양 및 인식변화를 위한 다문화교육 또한 필요합니다.
다문화교육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해서 존중하며 긍정적인 태도, 인식, 행동을 발달시킬 수 있는 교육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교육을 목적으로 합니다. 모든 학생들이 교육기회 ·교육과정·교육결과 등의 모든 면에서 평등을 보장받아야 할 것입니다.
다누리 교육연구소는 다함께 행복을 누리는 교육을 추구합니다. 이를 위해 교육현장에서 인종, 종교, 국적, 계층, 성, 외모, 능력, 문화, 가족구성, 등의 교육적 차별과 불이익을 받지 않고 우리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자유롭고 평등한 교육적 수혜를 누리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2013년에 설립된 본 연구소는 다문화교육지원 , 다문화교육사업, 다문화교육자료 콘텐츠개발, 다문화교욱 전문가양성과정, 다문화교육관계자 역량강화, 다문화교재교구 및 교수매체개발, 다문화교육교재출판 등 다문화교육 뿐 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비다문화가정 자녀 및 일반인들을 위해서도 인식변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다문화사회에 비전을 품고 多함께 多문화교육으로 多행복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행복은 여러 사람과의 관계 즉 공동체에서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라는 공동체 안에는 여러 가지 다름이 존재합니다.
이에 문제와 갈등이 생깁니다. 이러한 사회문제가 인식되면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반드시 교육이 뒷받침 되어야 하며, 또한 관심있는 연구자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저희 연구소는 다문화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재능으로, 시간으로, 손길로 .마음으로....연구에 몰두하며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다문화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힘찬 응원을 부탁합니다.


다누리 교육 연구소 소장
김 혜 숙